8 0 0 0 0 0 15일전 0

어빈 S. 콥의 그랜드 캐년 여행기

Roughing it De Luxe by Irvin S. Cobb

영어로 읽는 고전 _ 어빈 S. 콥의 그랜드 캐년 여행기 "Roughing it De Luxe"는 1914년에 출간된 어빈 S. 콥의 유머러스한 여행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 서부를 여행하면서 겪은 경험과 관찰을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작품의 제목에서 드러나듯, 콥은 '호화로운 거친 생활'이라는 모순적인 상황을 통해 당시 미국 서부 여행의 특징을 풍자합니다. 그랜드 캐니언을 비롯한 서부의 자연 명소들을 관광하면서, 문명의 편의시설과 원시적인 자연이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을 유머러스하게 포착합니다. 책은 여행기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단순한 여정의 기록을 넘어서 당시 미국의 관광 문화와 서부의 상업화 과정을 예리하게 관찰합니다. 저자는 도시인들의 '계획된 모험'을 재치 있게 비평하..
영어로 읽는 고전 _ 어빈 S. 콥의 그랜드 캐년 여행기
"Roughing it De Luxe"는 1914년에 출간된 어빈 S. 콥의 유머러스한 여행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 서부를 여행하면서 겪은 경험과 관찰을 재치 있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작품의 제목에서 드러나듯, 콥은 '호화로운 거친 생활'이라는 모순적인 상황을 통해 당시 미국 서부 여행의 특징을 풍자합니다. 그랜드 캐니언을 비롯한 서부의 자연 명소들을 관광하면서, 문명의 편의시설과 원시적인 자연이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을 유머러스하게 포착합니다.
책은 여행기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단순한 여정의 기록을 넘어서 당시 미국의 관광 문화와 서부의 상업화 과정을 예리하게 관찰합니다. 저자는 도시인들의 '계획된 모험'을 재치 있게 비평하면서도, 서부의 장대한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잃지 않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20세기 초 미국 서부의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콥은 개발과 보존 사이의 긴장, 관광 산업의 성장, 그리고 이에 따른 문화적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Roughing it De Luxe"는 여행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자, 미국 서부의 변화를 기록한 의미 있는 문화적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lassics in English _ Roughing it De Luxe by Irvin S. Cobb
"Roughing it De Luxe" is a humorous travel essay by Irvin S. Cobb published in 1914. This book is a witty work that wittily unfolds the author's experiences and observations while traveling through the American West.
As the title suggests, Cobb satirizes the characteristics of Western travel at the time through the contradictory situation of 'luxurious rough living.' While touring the natural attractions of the West, including the Grand Canyon, he humorously captures the ironic situations where the conveniences of civilization and primitive nature coexist.
The book takes the form of a travelogue, but goes beyond a simple record of the journey and keenly observes the American tourism culture of the time and the commercialization of the West. The author wittily criticizes the 'planned adventures' of city dwellers while maintaining a sense of awe for the magnificent nature of the West.
In particular, this work has historical value as it records the changing appearance of the American West in the early 20th century. Cobb delicately captures the tension between development and preservation, the growth of tourism, and the cultural changes that followed. "Roughing it De Luxe" is considered a work that demonstrates new possibilities for travel literature and a meaningful cultural record of the changes in the American West.

Summary
"Roughing It De Luxe" by Irvin S. Cobb is a humorous travel narrative written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book chronicles a train journey to the Grand Canyon, blended with sharp observations about the eccentric personalities traveling alongside the author and the allure of the American Southwest. Cobb's sharp wit and engaging style provide readers with a lively account of his experiences, particularly the absurdities of modern tourism and the grandeur of the landscapes encountered. At the start of the narrative, the author reflects on the immense challenge of describing the Grand Canyon, stating that most who attempt to do so fail. He introduces a colorful mix of characters traveling in his train car, including a distinguished surgeon, a honeymooning couple, and a nervous corn-doctor, each adding to the traveler's amusement. As they journey, Cobb humorously captures their collective excitement, concerns, and absurdities, leading up to their long-awaited arrival at the awe-inspiring vistas of the Grand Canyon. The beginning sets the tone for a delightful exploration of nature, travel, and the often ridiculous behaviors of tourists.

서평
"Roughing it De Luxe"는 20세기 초 미국 서부 여행의 아이러니를 재치 있게 포착한 유머러스한 여행 에세이입니다. 콥은 문명의 편의성과 원시적 자연이 공존하는 상황을 통해, 당시의 관광 문화와 서부의 상업화 과정을 예리하게 관찰합니다.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호화로운 거친 생활'이라는 모순적 상황을 풍자하면서도, 서부의 장대한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잃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서, 미국 서부의 변화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기록한 문화사적 가치를 지닌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Book Review
"Roughing it De Luxe" is a humorous travel essay that cleverly captures the irony of traveling the American West in the early 20th century. Cobb keenly observes the tourist culture of the time and the commercialization of the West through the situation where the convenience of civilization and primitive nature coexist.
The greatest charm of the work is that it satirizes the contradictory situation of 'luxurious rough living' while not losing awe of the grand nature of the West. This is a work that goes beyond a simple travelogue and has cultural and historical value as it delicately records the changing appearance of the American West.
어빈 S. 콥은 1876년 켄터키 주 패듀카에서 태어난 미국의 저술가, 언론인, 유머리스트입니다. 그는 뉴욕월드와 이브닝포스트 등 유명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특히 Saturday Evening Post에 많은 글을 기고했습니다.
콥은 유머러스한 글쓰기로 유명했으며, 남부의 일상생활과 문화를 소재로 한 단편소설과 수필을 다수 발표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Speaking of Operations"(1915)와 "Exit Laughing"(1941) 등이 있습니다.
영화계에서도 활동했는데, 그의 작품들이 여러 차례 영화화되었고, 1934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영화 부문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1944년 뉴욕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60여 권의 책가 300편 이상의 단편소설을 저술했으며, 그의 작품 중 일부는 무성 영화로 각색되었습니다. 그의 Judge Priest 단편 소설 중 몇 개는 1930년대에 존 포드가 감독한 두 편의 장편 영화로 각색되었습니다 ..
그의 작품은 당시 미국 남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유머러스한 문체로 인간의 일상을 따뜻하게 포착해내는 능력이 뛰어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Irvin S. Cobb was an American writer, journalist, and humorist born in Paducah, Kentucky in 1876. He worked as a reporter for many prominent newspapers, including the New York World and the Evening Post, and contributed extensively to the Saturday Evening Post.
Cobb was known for his humorous writing, and he published many short stories and essays based on Southern daily life and culture. His most famous works include "Speaking of Operations" (1915) and "Exit Laughing" (1941).
He was also active in the film industry, and his works were adapted into films several times, and he served as a judge for the short film category at the Academy Awards in 1934.
By the time he died in New York in 1944, he had written over 60 books and over 300 short stories, some of which were adapted into silent films. Several of his Judge Priest short stories were adapted into two feature films directed by John Ford in the 1930s. His work is considered to have vividly captured the American South of the time, and is known for its ability to warmly capture the everyday lives of humans, particularly in a humorous style.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