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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버틀러의 무의식의 기억

Unconscious Memory by Samuel Butler

<영어로 읽는 고전 _ 사무엘 버틀러의 무의식의 기억> "무의식의 기억"은 1880년에 처음 출판된 사무엘 버틀러(Samuel Butler)가 쓴 에세이다. 이 에세이에서 버틀러는 기억의 본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탐구하며, 특히 무의식적 또는 유전적 기억의 개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의식의 기억"의 핵심 주장 중 하나는 유기체가 의식적으로 접근할 수 없고 오히려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작동하는 기억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버틀러의 제안이다. 그는 경험과 지식이 이러한 무의식적 기억을 통해 세대를 거쳐 유전되어 행동과 적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버틀러는 무의식적 기억에 관한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물학, 심리학, 인류학의 사례를 활용하고 있다. 그는 동물과 인간의 본능, 기술, 행..
<영어로 읽는 고전 _ 사무엘 버틀러의 무의식의 기억>
"무의식의 기억"은 1880년에 처음 출판된 사무엘 버틀러(Samuel Butler)가 쓴 에세이다. 이 에세이에서 버틀러는 기억의 본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탐구하며, 특히 무의식적 또는 유전적 기억의 개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의식의 기억"의 핵심 주장 중 하나는 유기체가 의식적으로 접근할 수 없고 오히려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작동하는 기억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버틀러의 제안이다. 그는 경험과 지식이 이러한 무의식적 기억을 통해 세대를 거쳐 유전되어 행동과 적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버틀러는 무의식적 기억에 관한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물학, 심리학, 인류학의 사례를 활용하고 있다. 그는 동물과 인간의 본능, 기술, 행동이 순전히 개인의 학습이나 자연 선택의 결과가 아니라 어떻게 이러한 유전적 기억에 기인할 수 있는지 논의한다.
이 에세이는 진화론에 대한 버틀러의 폭넓은 관심과 삶과 행동의 복잡성에 대한 대안적 설명에 대한 탐구를 반영하고 있다. 그의 생각은 그 당시 널리 퍼진 과학적 사고, 특히 진화의 주요 메커니즘으로 자연 선택을 강조하는 것에 도전했다.
"무의식의 기억"은 심리학과 진화 생물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저작으로 남아 있으며, 후기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기억의 본질, 유전, 진화적 변화의 메커니즘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에 기여하였다. 버틀러의 무의식적 기억에 대한 탐구는 인지과학에서 문화진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해서 논의를 자극하고 있다.


"Memory of the Unconscious" is an essay written by Samuel Butler, first published in 1880. In this essay, Butler explores his thoughts on the nature of memory, focusing particularly on the concept of unconscious or genetic memory.
One of the central claims of "Unconscious Memory" is Butler's suggestion that organisms have forms of memory that are not consciously accessible, but rather operate at an unconscious level. He suggests that experiences and knowledge can be passed down through generations through these unconscious memories, influencing behavior and adaptation.
Butler uses examples from biology, psychology, and anthropology to support his own theories about unconscious memory. He discusses how the instincts, skills, and behaviors of animals and humans can be attributed to this genetic memory rather than being purely the result of individual learning or natural selection.
This essay reflects Butler's broader interest in evolution and his search for alternative explanations for the complexities of life and behavior. His ideas challenged the prevailing scientific thinking of the time, particularly its emphasis on natural selection as the primary mechanism of evolution.
"Unconscious Memory" remains an important work in the history of psychology and evolutionary biology, influencing later thinkers and contributing to ongoing debates about the nature of memory, heredity, and mechanisms of evolutionary change. Butler's exploration of unconscious memory continues to stimulate discussion in fields ranging from cognitive science to cultural evolution.

Summary
There are few things which strike us with more surprise, when we review the course taken by opinion in the last century, than the suddenness with which belief in witchcraft and demoniacal possession came to an end. This has been often remarked upon, but I am not acquainted with any record of the fact as it appeared to those under whose eyes the change was taking place, nor have I seen any contemporary explanation of the reasons which led to the apparently sudden overthrow of a belief which had seemed hitherto to be deeply rooted in the minds of almost all men. As a parallel to this, though in respect of the rapid spread of an opinion, and not its decadence, it is probable that those of our descendants who take an interest in ourselves will note the suddenness with which the theory of evolution, from having been generally ridiculed during a period of over a hundred years, came into popularity and almost universal acceptance among educated people.

사무엘 버틀러(Samuel Butler)는 영국의 소설가, 수필가, 예술가, 비평가로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그의 주요 작품은 소설 '에레움'과 수많은 수필들이 있다.
에레움(Erewhon)은 1872년에 발표된 이 소설로 특이한 이름을 가진 가상의 나라 '에레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소설은 당시 사회와 인류의 진화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루었으며, 기술과 사회 구조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시했다. 특히 기술 발전이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인간의 무질서한 행동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다.
버틀러는 문학 외에도 생물학, 진화론, 예술, 종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수필을 썼으며, 버틀러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문화 발전과 인간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려고 했다. 그의 작품은 당시의 진보적인 사고를 반영하면서도 그의 독창적인 시각을 살렸다.
또한 버틀러의 작품은 후대 작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20세기 초반 모더니즘 문학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그의 사유와 예술적 시각은 여러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사무엘 버틀러는 그의 시대에는 다소 무시받기도 했지만, 그의 작품은 현대에 이르러서도 문학적 가치와 사회적 비평의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Samuel Butler is a versatile British novelist, essayist, artist, and critic. His major works include the novel 'Ereum' and numerous essays.
Erewhon is a novel published in 1872 and is set in the fictional country Erewhon, which has an unusual name. The novel was critical of society and human evolution at the time, and presented a unique perspective on technology and social structure. In particular, it contains a critical perspective on the impact of technological development on human society and human disorderly behavior.
In addition to literature, Butler wrote essays on a variety of topics, including biology, evolution, art, and religion. Butler attempted to understand cultural development and changes in human society from an evolutionary perspective. His works reflected the progressive thinking of the time while maintaining his original perspective.
Butler's work also influenced subsequent writers. In particular, he had a great influence on modernist literature in the early 20th century, and his thoughts and artistic vision influenced many artists.
Although Samuel Butler was somewhat ignored in his time, his works are recognized for their literary value and social criticism even in moder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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