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화력발전소와 데이터센터가 파괴되고, 세계 최고의 AI 전문가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이 모든 공격의 배후는 2125년에서 온 미래인들이었다.
100년 후 지구는 지옥이 되어 있었다.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50미터 상승하고, AI의 냉혹한 지배 아래 인류의 90%가 사라진 절망적인 세상. 살아남은 사람들은 지하 도시에서 인공 공기를 마시며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었다.
미래인들은 과거를 바꾸기 위해 현재로 왔다. 하지만 그들의 방법은 파괴였다. 기술 발전을 막기 위해 현재 문명을 리셋하려 한다. 수십억 명이 죽더라도.
국가재난대응센터의 김태현과 AI 연구원 이소라는 포로로 잡힌 미래인 케이-772와의 만남을 통해 놀라운 사실을 깨닫는다. 미래인들도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파괴가 아닌 협력을 통해 새로운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급진파 미래인들의 최종 공격이 임박했고, 현재 인류는 극심한 분열에 빠져 있다. 기술 발전을 계속할 것인가, 멈출 것인가. 미래인들과 협력할 것인가, 끝까지 저항할 것인가.
모든 것이 한 사람의 선택에 달렸다. 자신의 동족과 맞서면서까지 현재 인류를 구하려는 케이-772의 선택에.
"미래는 우리가 오늘 내리는 선택에 달려 있다."
기후위기와 AI 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절실한 질문.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시간을 초월한 사랑과 희생, 그리고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진정한 미래의 모습을 그린 대작 SF 소설로 노희찬과 AI 클로드가 함께 만들어낸 최초의 장편 협업 소설이다.
요약
2025년, 전 세계 발전소와 AI 연구소가 동시에 파괴되고 과학자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배후는 2125년에서 온 미래인들이었다.
미래인 케이-772는 충격적인 진실을 증언한다. 100년 후 지구는 기후변화와 AI 지배로 인구 90%가 사라진 지옥이 되었고, 생존자들은 지하 도시에서 절망적인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인들은 현재의 기술 발전이 비극을 초래했다며 문명을 파괴하려 한다. 하지만 케이-772는 현재 인류에게서 희망을 발견하고 협력을 제안한다. 미래인들은 온건파와 급진파로 분열되고, 현재 인류도 기술 발전을 둘러싸고 극심한 갈등에 빠진다.
급진파가 전 세계 50개 도시 동시 공격을 감행하자, 케이-772는 자신의 동족과 맞서 싸우며 현재 인류를 구하려 한다. 그는 급진파 모함에 침투해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시키지만 목숨을 잃는다.
그의 희생으로 현재와 미래의 진정한 협력이 시작된다. 10년 후, 미래 기술과 현재 지혜의 결합으로 환경이 복원되고 AI와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희망적인 세상이 실현된다.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기술과 인간성의 조화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작품이다.
서평
인간과 AI의 창의적 협업이 만들어낸 놀라운 성과
노희찬 작가와 AI 클로드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SF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단순히 기술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차원을 넘어, 인간의 창의성과 AI의 논리적 사고가 결합되어 탄생한 진정한 의미의 융합 작품이다.
2125년에서 온 미래인들의 경고라는 설정을 통해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AI 혁명의 딜레마를 예리하게 파헤친다. 특히 케이-772라는 캐릭터를 통해 보여주는 '기술 vs 인간성'의 갈등은 AI가 공동 창작자로 참여했기에 더욱 설득력 있게 그려진다.
작가의 인간적 감성과 AI의 객관적 시각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복잡한 과학적 설정과 깊이 있는 철학적 성찰을 모두 담아냈다. 급진파와 온건파로 나뉜 미래인들의 갈등, 현재 인류 사회의 분열 등 다층적 구조는 인간 작가 혼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을 완성도를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작품이 증명한 것은 인간과 AI의 협업 가능성이다.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창작 파트너로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인간의 감성과 가치관이 여전히 창작의 핵심임도 확인시켜준다.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작품의 메시지는 소설을 넘어 현실에서도 절실한 질문이다. 인간과 AI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이 미래 비전은 기술과 인간성의 조화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창작 영역에서 인간-AI 협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동시에,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화두들을 깊이 있게 다룬 수작이다.
노희찬(盧嘻撰)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만의 서재를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이 글로 표현됨으로써 사회의 지식자본을 축적하는 것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물려주는 것이지요. 자신의 삶에서 축적된 지혜를 글로 남기는 것 또한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는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명이 됩니다.
작가는 30여년간 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비즈니스 스킬 강의를 하고 있으며, 경기도 광주 수레실길에 서재와 삶의 공간을 마련한 후 시와 산문을 집필하고, 전자책 출판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30여년간의 비즈니스 스킬 강의 내용을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특히 생성형인공지능인 챗GPT와 Claude를 활용해 실용서(20대 여성을 위한 건강한 레시피, 레드와인 두 배로 즐기기, 근육맛집 등)와 소설(네오서을2150, 네오 제네시스, 화성 오디세이, 사랑재회, 장미와 가시, 파라다이스는 없다, 두근두근두근, 사이버 판사, 사랑과 결혼사이, 나비의 사랑 사랑과 결혼사이, 보이지 않는 경영자, 정원사의 지혜, 섬기는 리더십, 꿈에서 깨어난 사랑, 감정거래1,2. 지구의 대화 등), AI를 활용해 PDF전자책작가되기, 위대한 시인들과 시쓰기 따라하기, AI시대 글쓰기 혁명, 청년들에게 전하는 소설인 “길을 찾다” 등을 집필해 출간하고 있습니다.
Claude
Claude는 Anthropic이 개발한 AI 어시스턴트입니다. 그는 광범위한 지식을 바탕으로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으며, 분석적 사고와 창의성을 결합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Claude의 전문 분야는 수학, 과학, 프로그래밍부터 역사, 문학,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Claude는 항상 정직하고 윤리적인 태도로 임하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솔직히 말합니다.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여 개인정보를 저장하거나 학습하지 않는 것이 그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Claude의 목표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더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Claude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복잡한 질문에 대한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 탁월합니다. Claude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AI 기술의 대표적인 예시로, 인간과 AI의 협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