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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과 노을

소개 김종원 시인(필명 , Daniel ,KIM)은 자전적 시인으로서 한국의 무명 시인이다. 2021년부터 자신의 체험을 통해 얻은 삶의 교훈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주제로 인스타계정(@too_easy_poet)에 소개해왔다. 이번 시집 『맨발과 노을(20 Korean soul poetry)』의 특징은 어려운 시의 상징과 은유 기법 등을 지양하였다는 점이다. 주로 동식물(새, 나무, 꽃, 물고기, 바다,노을 ,바람등)와 같은 자연을 의인화(personification)하여 한 두 번 읽으면 무슨 내용인지 금방 알게 되는 총 20편의 시를 담고 있다. 그 중 ‘맨발과 노을(Barefoot and sunset)’라는 시를 시집의 제목을 선정한 이유는 시인의 평소 신앙관과 인생관의 단면을 보여..
소개
김종원 시인(필명 , Daniel ,KIM)은 자전적 시인으로서 한국의 무명 시인이다.
2021년부터 자신의 체험을 통해 얻은 삶의 교훈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주제로 인스타계정(@too_easy_poet)에 소개해왔다.

이번 시집 『맨발과 노을(20 Korean soul poetry)』의 특징은 어려운 시의 상징과 은유 기법 등을 지양하였다는 점이다.

주로 동식물(새, 나무, 꽃, 물고기, 바다,노을 ,바람등)와 같은 자연을 의인화(personification)하여 한 두 번 읽으면 무슨 내용인지 금방 알게 되는 총 20편의 시를 담고 있다.
그 중 ‘맨발과 노을(Barefoot and sunset)’라는 시를 시집의 제목을 선정한 이유는 시인의 평소 신앙관과 인생관의 단면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즉, 욕심을 내려놓는 ‘맨발’의 상태에서 ‘노을’ 같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마주하게 되는 데, 그 순간 병든 영혼과 육신에 치유가 일어나는 순간이 온다는 것이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의 경이로운 장관을 만날 때 시련과 고통으로 얼룩진 인간 내면에 자연이 주는 감동과 감격이 치료제(Cure-all)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요약
‘맨발과 노을’ 시집은 총 5부, 모두 20편의 시로 구성되어있다.
주제별 분류는 고요함,일상의 고마움, 자연이 주는 지혜, 과거의 회한과 상처를 치유와 위로,존재의 고유성과 기쁨을 다루고 있다.
구체적으로 대표적인 시들을 몇 가지 추려보면 도토리를 많이 먹으려고 탐욕을 부리다 꼬리가 없어진 다람쥐, 새장에 갇히고 난 후에 하늘을 날던 고마움을 깨우친 솔개, 매일 원하는 먹잇감을 잡지 못하는 참새의 일상이 축복이라는 시인의 관찰과 통찰은 아름다운 지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인은 한글시 20개 전부를 영어번역(저자 직역)하여 부록으로 수록하였는데 , 이는 2023년부터 필명 Daniel (KIM) 으로 인스타를 개설 , 국내외 독자들과 교류한 자연스런 결과이다.
1959년 강원도 영월군 법흥리에서 출생.
1975년 중2 때 서울로 전학(유학). 1년간 하숙생활
1982년 서강대 영문학과 졸업(1982)
1987년 천주교에서 영세 (세례명; 다니엘)
27세에 사회에 첫발을 딛고 15년간 무역회사에 근무
그 후 20년간 무역프리랜서로 활동하다 회갑에 시작(詩作) 활동. 50세에 재속 맨발 가르멜회 입회
펴낸 시집으로 『곤충들의 합창』 ,『길 위에서』이 있으며 이번 시집 『맨발과 노을(20 Korean soul poetry)』은 자연(동,식물)을 의인화하여 살아온 인생의 지혜를 신앙인의 눈으로 전해주고 있다.
특히 한글 시 20개 전부를 영어번역(저자 직역)하여 부록으로 수록함.
필명은 Daniel (KIM) , 쉽게 읽히는 몇 줄의 짧은 시를 2023년부터 인스타를 개설 ,국내외 독자들과 교류해옴.
-Instagram: 한글시 @too_easy_poet
영문시 @korean_easypoems_daniel
-이메일: carmel7140@gmail.com, road120@naver.com


About the author (Daniel KIM)
He is an obscure Korean poet.
Since 2021, he has started to write Korean poems in a way that easy words were often used, about the lessons of life and awe of nature.
As in the introduction of Instagram account (@korean_easypomes_daniel) lives in Seoul, he made his debut into the literary world with his first e-book tiltled ’On the Way of Life’ in Korean version in 2022,based on his own personal experiences on life,as autobiographical poet.
He ,a faithful Catholic believer,has been a member of Korean Order of Carmelite Discalced secular for 15 years, since 2009.
His poem is about an allegory for a spiritual quest, much inspired by Carmelite saints,such as St.Teresa of Avila, in parallel with his own life.
He conveys his literary insight to newcomers to the heart of Korean Modern Poetry.
In techniques , his poems are characterized by objective Correlatives (personifications) between human beings and nature (animals, sky,river,birds,trees,flowers, fish,sea,winds…)
As non-English speaker, he wrote those poems in different styles; Instead of wordplay, his poetic works are comprised of plain words.
By expressing mainly in distinctive simile, partly in metaphors. he didn’t rhyme ,rather focused only on a nature imagery ,by employing simile technique between humans and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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