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읽는 SF고전 _ 2주간의 시간여행>
이 이야기는 저널리스트 베델만이 시간 여행을 경험하는 내용입니다.
베델만은 어느 날 보스턴에서 술을 마시다가 기절한 후, 2주 후의 뉴욕에서 깨어납니다. 그는 지난 2주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지만, 자기 자신이 남긴 메모를 따라 행동하며 상당한 돈을 벌게 됩니다.
이제 베델만은 다시 한번 지난 2주를 살아가며 자신에게 남길 메모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고, 카미로프 박사 역시 약물을 이용해 미래로 가 돈을 벌 계획을 세웁니다.
이는 약물로 인해 미래를 경험하고, 그 기억을 이용해 돈을 버는 독특한 시간 여행 이야기입니다. 시간의 유동성과 인간 정신의 시간으로부터의 독립성을 다룬 SF 단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평
이 책은 미국의 공상과학 소설가 랜들 개릿의 Blank를 “2주간의 시간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번역한 소설입니다. 우주에서 새로운 문명을 만난 인간의 대응방법을 흥미롭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공상과학 소설에 흥미가 있는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읽을 거리가 될 것입니다.
Randall Garrett(1927~1987)은 미국 SF 및 판타지 작가였습니다.
랜들 게릿(Randall Garrett)은 미국의 과학 소설 및 판타지 작가로, 주로 20세기 중반에 활동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을 썼으며, SF 소설, 판타지, 미스터리 등의 작품을 썼습니다. 그의 작품 중에서는 "Lord Darcy" 시리즈와 같은 작품이 알려져 있습니다.
게렛은 다른 필명으로도 작품을 썼는데, 그 중에는 Mark Phillips, Darrel T. Langart, John Gordon, Robert Randall 등이 있다. 그는 SF 작가로서뿐만 아니라 음악 관련 서적 및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역자_반야도
프리랜서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면서 디즈비즈북스의 번역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웹 소설과 웹툰 시장의 성장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 고전을 번역해 디지털 시대에 이북으로 출간하기로 하였습니다. 저서로는 옛날 옛날에, 전원생활과 시 등이 있고, 다수의 번역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