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사운드트랙
노 진경 산문집
30여년간의 비즈니스 스킬 강의를 해 오면서 늘 꿈꾸던 전원공간에 서재를 마련해 세번째 삶을 살아가는 저자의 전원생활을 시와 산문으로 엮은 책이다. 책에는 코스모스, 가을 산, 새벽안개, 물안개, 들꽃, 가을소리 등 필자가 매일 만나는 자연의 소리와 자연의 풍경 그리고 사회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서평
저자는 수미산, 불곡산, 대지산, 태재고개 등을 거닐면서 만나 자연, 사람들에 대한 느낌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다. 자연속에서 사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 시선을 읽을 수 있다. 새벽안개, 닭 울음, 달과 별, 계절의 변화, 산책길에서 만난 사람들, 차이, 세대차이, 삶의 비밀 등 저자는 자신의 전원생활, 사회현상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