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읽는 고전 : 월터 스콧의 검은 난쟁이>
Walter Scott의 웨이벌리 소설 중 하나인 검은난쟁이(The Black Dwarf)는 Tales of My Landlord, 1st 시리즈(1816)의 일부다. 1708년 스코틀랜드 국경에서 연합법 이후 자코바이트가 시도한 최초의 봉기를 배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월터 스콧(Sir Walter Scott, 1771 ~ 1832). 1대남작인 월트 스콧은 스코틀랜드의 시인, 소설가이자 역사가이다. 그의 많은 작품은 영문학과 스코틀랜드 문학에 있어 고전으로 남아있다.
스콧의 첫 작품은 『스코틀랜드 변경 지방의 민요』(The Minstrelsy of the Scottish Border, 1802-3)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마지막 음유 시인의 노래』(The Lay of the Last Minstrel, 1805), 『마미온』(Marmion, 1808), 『호수의 여인』(The Lady of the Lake, 1810)을 발표하여 시인으로 유명해졌다. 1814년에는 첫 소설 『웨이벌리』(Waverley)를 출간했다. 스콧은 이 작품을 통해 역사 소설의 창시자가 되었다. 그는 『웨이벌리』의 성공에 힘입어 역사 소설을 계속 썼고, 그의 작품의 영향으로 역사 소설은 가장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소설 형식 중 하나가 되었다. 스콧은 『아이반호』(Ivanhoe, 1819)로 그의 작품의 배경을 초기 근대 스코틀랜드에서 다양한 시대와 나라로 옮겼다. 그의 작품은 유럽과 미국에서 널리 읽혔고, 그는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대표작으로는 『묘지기 노인』, 『롭 로이』, 『미들로시언의 심장』, 『라마무어의 새색시』, 『아이반호』, 『수도원』, 『성 로난의 광천』, 『부적』, 『가이어스타인의 앤』, 『우드스톡』, 『나폴레옹전』, 『퍼스의 미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