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의 출현으로 메타버스 시대가 본격적으로 다가왔다.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는 것은 디지털 테라포밍을 실현하는 능력이다. 테라포밍은 지구 외 다른 행성, 위성에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여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으로 메타버스는 디지털 공간안에 현실 세계와 같거나, 현실세계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한 또 하나의 세상(월드)를 만드는 것이다.
대부분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B2B 모델로 개인이 직접 공간을 구축하는데 제약이 있거나 불가능하다. 하지만 게더타운과 이 책에서 소개하는 ZEP은 B2C 모델로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공간(월드)를 구축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25명까지만 무료로 초대할 수 있는 게더타운과 비교해 ZWP은 1,000명 까지 무료로 초대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차분하게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ZEP 매타버스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
요약-본문일부
ZEP는 게더타운과 다음에서 차이가 난다. 첫째, ZEP에서는 게더타운과는 달리 1,000명까지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다. 둘째, 오브젝트를 내가 만들어 나만의 오브젝트로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셋째, 오브젝트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는 무료공유만 가능한데 조만간 유로로 전환하게되면 경제적인 활동도 가능할 것이다. 넷째, 완성된 맵에서 다양한 상호작용을 쉽게 할 수 있다. 특히 맵 에디터로 가지 않고도 포털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다섯째, ZEP에서의 타일효과가 게더타운보다 다양하다. 그리고 음악을 추가할 수 있으며, 게더타운보다 더 다양하게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10여년간 글로벌 교육 기업인 데잍 카네기에서 영업, 마케팅, 강의를 진행하였다. 그 후 20여년간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등 교육 기업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대면, 비대면으로 비즈니스스킬 강의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개발을 위해 메타버스교육센타_디즈비즈북스를 운영하면서, 디지털리터러시 강의와 메타버스이해하기, 메타버스마케팅, ZEP활용하기, 게더타운 활용하기 등 디지털역량 개발과 관련된 강의와 코칭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교에서 4차산업혁명과 메타버스 활용하기. PBI를 활용한 데이터분석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업협상, 영업전략, 영업 커뮤니케이션, 회의스킬과 메타버스 올라타기, 메타버스 활용하기, 게더타운에서 회의하기, 메타버스마케팅, 메타버스에서 돈벌기, 인생플랜B와 N잡 만들기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