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읽는 조지 엘리엇 소설5>
조지 엘리엇과의 짧은 결혼으로 가장 잘 알려진 존 크로스(John Cross, 1840, 1924)는 그의 죽은 아내의 일기와 편지에서 1885년의 이 3권짜리 '자서전'을 편찬했다. 엘리엇은 오랜 파트너인 GH 루이스와 결혼한 적이 없으며 1880년에 20살 연하인 크로스와 결혼했을 때 더 많은 스캔들을 일으켰다. 한 평론가가 Eliot의 '소금과 향신료'라고 묘사한 것을 희생시키면서 아내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삶에 약간의 존경심을 주기 위한 Cross의 노력에서 누락되거나 재작성된 자료. 조지 엘리엇의 생애는 19세기 전기 및 문학 학자들에게 특히 흥미를 끈다. 1권은 1819년부터 1857년까지 엘리엇의 생애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녀의 어린 시절에 대한 간략한 스케치로 시작하여 코번트리로 이사한 다음 런던으로, 그리고 제네바로 여행하는 것까지 계속됩니다."
조지 엘리엇( George Eliot, 1819년 1월 2일 ~ 1880년 1월 1일)은 영국의 소설가, 시인, 언론인, 번역자이자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중요한 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본명은 메리 앤 에번스(Mary Anne Evans)이다.
그녀는 《아담 비드》 (1859), 《플로스 강변의 물방앗간》 (1860), 《사일러스 매너》 (1861), 《로몰라》 (1862–63), 《미들마치》 (1871–72)와 《다니엘 데론다》 (1876) 등 총 7권의 소설을 썼으며 그녀가 쓴 소설 대부분은 시골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그 속에서 보여준 사실주의와 심리적 통찰로 유명하다.
당대 여성 작가들이 자신의 본명으로 책을 출판한 반면, 엘리엇은 여성 작가는 태평한 연애소설밖에 쓰지 못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고자 필명을 사용했다. 또한 엘리엇은 편집인과 비평가로 이미 잘 알려진 자신과 자신의 소설이 분리되어 평가받기를 원했다. 그녀가 필명을 썼던 다른 이유는 아마도 대중들이 자신의 사생활을 파해치는 것을 막아 그녀와 유부남 조지 헨리 루이스와의 관계가 초래할 스캔들을 피하고자 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