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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도 젊은 시절(MZ)이 있었다

시흥노인복지관 교육 중 전자책만들기 교육(강사샘 : 노진경)으로 자기 역사서를 쓰기로 했다. 첫번째 책으로 나의 10대 후반 시절에 서울 유학(도망 와서 학교 시험)와서 달동네 비탈집에서 자취를 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습작으로 작성한 글들이 남아 있기에 선택하였다. 나의 10대는 1970년대를 관통하는 시기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 시기에 10대를 보냈다. 이 시기에는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있는 시기 였으며, 패자 부활이 가능한 시기로 비록 가난 했지만 정신적으로 행복한 시기에 태어난 것에 감사를 드린다. 2021년 06월30일 동아일보 "오늘과 내일" 서연아기자 칼럼에 "노인 한 명 죽음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 글을 읽고 나도 이생에서 소풍이 끝나는 날까지 개인의 삶을 기록할 ..
시흥노인복지관 교육 중 전자책만들기 교육(강사샘 : 노진경)으로 자기 역사서를
쓰기로 했다. 첫번째 책으로 나의 10대 후반 시절에 서울 유학(도망 와서 학교 시험)와서 달동네 비탈집에서 자취를 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습작으로 작성한 글들이 남아 있기에 선택하였다. 나의 10대는 1970년대를 관통하는 시기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
시기에 10대를 보냈다.
이 시기에는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있는 시기 였으며, 패자 부활이 가능한 시기로 비록 가난 했지만 정신적으로 행복한 시기에 태어난 것에 감사를 드린다.
2021년 06월30일 동아일보 "오늘과 내일" 서연아기자 칼럼에
"노인 한 명 죽음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 글을 읽고 나도 이생에서 소풍이 끝나는 날까지 개인의 삶을 기록할 "자기역사쓰기"를 하겠다.
이 글은 육십대 후반인 평범한 꼰대의 10대 후반에 작성한 넋두리를 글로 표현한 것이다.

흔히들 MZ 세대라 칭하는 굉장히 평범한 육십대 후반 꼰대 ( 1954년생)
태어난 곳 : 현재는 경북 울진 이지만 1963년까지 강원도 울진 (이곳 사람들이 강원남도 도청 소재지라 함)
고향 : 울진에서 15년 , 서울에서 30년 , 시흥에서 22년째 살고 있는 꼰대로 고향 어디라고 할 수 있는지?
생활 : 건설회사 40년 근무 ( 국내 현장 ; 17년 , 해외 현장 ; 23년 )하면서 먹고 살았음
앞으로 계획 : 우리나라 모든 포구 답사
남은 인생 :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면서 소풍 마무리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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