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읽는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독일어: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 : 젊은 웨르테르의 번민, ‘젊은 베르터의 고뇌’, '젊은 베르터의 고통')은 독일의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서간체 소설이다. 1774년 출판되었다.
이 책은 괴테의 첫 성공작으로서, 무명작가였던 괴테를 유명인 반열에 올려 놓은 작품이다. 당시 유럽의 많은 젊은이가 소설 속에 묘사된 주인공 베르테르처럼 옷차림을 하고 다녔다. 이 작품을 읽고 베르테르의 자살을 모방하여 자살한 사람도 2,000여 명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 ~ 1832)는 독일의 낭만주의 작가이자 철학자, 과학자이다. 또한 바이마르 대공국의 재상직을 지내기도 하였다. 우리에게는 작가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작품으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등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