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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신사에게 드리는 영화 선물

배워야 할 모든 것을 영화와 여행에서 배운 神仙. 지인이 요약해준 내 삶이다. 영화 보고 여행 다니며 행복하게 살았기에 이를 칭찬, 부러움, 시샘으로 받아들인다. 내가 받은, 지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인 영화 꽃다발을 다른 분에게도 안기고 싶어, 20대부터 영화 글을 쓰고 방송을 했다. 많은 분들이 “영화 보길 좋아합니다.” 라면서도, 정작 영화를 곱씹으며 나만의 양식과 기쁨으로 삼는 분은 드물다는 걸 알게 되었다. 특히 “나도 왕년에는 영화 꽤나 봤어요.” 자랑하는 50 플러스 세대가, 지금은 어떤 영화를 얼마나 보며 내 안에 받아들이며 사는지를 물으면 입 다무는 게 안타까웠다. <<50+ 신사에게 드리는 영화 선물>>은 서울특별시 50플러스 재단의 ‘50+ 프리랜서 비대면 역량 강화 프로젝..
배워야 할 모든 것을 영화와 여행에서 배운 神仙. 지인이 요약해준 내 삶이다. 영화 보고 여행 다니며 행복하게 살았기에 이를 칭찬, 부러움, 시샘으로 받아들인다.

내가 받은, 지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인 영화 꽃다발을 다른 분에게도 안기고 싶어, 20대부터 영화 글을 쓰고 방송을 했다. 많은 분들이 “영화 보길 좋아합니다.” 라면서도, 정작 영화를 곱씹으며 나만의 양식과 기쁨으로 삼는 분은 드물다는 걸 알게 되었다. 특히 “나도 왕년에는 영화 꽤나 봤어요.” 자랑하는 50 플러스 세대가, 지금은 어떤 영화를 얼마나 보며 내 안에 받아들이며 사는지를 물으면 입 다무는 게 안타까웠다.

<<50+ 신사에게 드리는 영화 선물>>은 서울특별시 50플러스 재단의 ‘50+ 프리랜서 비대면 역량 강화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기획되었다. <<50+ 여성에게 바치는 영화 꽃다발>>로 짝을 이룰 계획이다. 주제에 맞추어 새로 쓴 글도 있고, 기왕에 발표한 글을 손보기도 했다.

여기 소개한 영화들이 50 플러스 세대에게 공부, 토론, 지식, 기쁨의 폭포수가 되길 바란다. 내게 그러했듯이.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감동과 재미를 모두 안길 영화들이라 자신한다.
비디오 시절부터 영화와 방송 글을 쓰고 방송에 출연해왔습니다. 그 덕에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비디오와 영화 심의위원을 맡았고,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KBS와 TBS 시청자위원 직을 거치기도 했습니다. <<비디오 베스트렌트 500>> <<꼭 보고 싶은 여성영화 50선>> <<내게 행복을 준 여성영화 53선>> <<나 왜 이렇게 행복하지>>> <<북촌탐닉>> 등을 썼습니다.

지금은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 시민 기자 등으로, 50세 이후 시간을 알차고 행복하게 통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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