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영업)제안서는 강력한 판매도구이다. 영업실무자에게 영업제안서는 자사의 역량과 제품의 가치를 고객의 니즈에 맞게 논리적으로 연결해 고객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거나, 구매의사결정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많이 활용되는 유용한 영업도구이다. 잘 작성되고 준비된 제안서는 구매 실무자에게 구매의 정당성을 제공해 내부 보고를 위한 자신감을 제공해 준다. 결국 고객 입장에서 제안서의 수준은 가망 공급업체로서의 영업조직과 영업실무자의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면서, 고객의 구매비용을 투자로 인식하게 만들어 영업 목표달성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이 책은 현재의 영업제안서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구매 실무자인 고객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구매를 고민하거나 내부 보고를 하도록 하는 매력적인 제안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실무중심으로 구성되었다. B2B영업실무자 외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적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기업인 SMI와 데일카네기연구소에서 15여년간 B2B, B2C 영업활동을 수행하였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HRD교육센타 등에서 B2B 영업상담, 영업협상, 100전100승 제안서 작성하기,세일즈 리더십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영업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지능철학자로 개인의 디지털지능개발과 관련된 강의와 집필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생직업, 평생현역 및 평생수입이 가능한 전자책출판사업을 진행하면서 전자책 편집방법을 강의하고 있다.